“라이브커머스” 네이버·카카오·티몬 매출 확대 10배 효과

라이브커머스?

이커머스의 새로운 도약이 시작되었습니다. 바로 “라이브 커머스" 네이버쇼핑은 지난 2월에 진행했고 카카오톡딜도 라이브로 1만명이 접속하는 등 거래액도 증대했습니다. 이미 유통업계에서는 라이브커머스(Live Commerce)가 대세가 되었습니다. 대기업인 네이버 카카오 그리고 티몬도 발을 들이고 있습니다. 네이버가 카카오가 Z세대(95년생 이후)의 눈길을 사로잡기위해 라이브 커머스를 들였습니다. 매출 확대 효과도 눈에 띕니다.

 

스트리밍비디오+이커머스

라이브 커머스는 실시간 스트리밍 비디오와 이커머스를 결합한 용어입니다. 모바일 구매가 확대된 모바일 시장에서 라이브 방송으로 판매자가 상품을 소개하고 판매하는 방식입니다. TV 홈쇼핑도 TV와 온라인으로 상품을 판매하는데 댓글로는 실시간 통신이 안됩니다. 반면에 라이브 방송은 실시간 댓글을 통해서 판매자와 소비자, 소비자와 소비자 사이에 소통이 가능합니다.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도입

이커머스의 큰 성장을 한 네이버는 스마트스토어 판매자를 위해 라이브 커머스 툴을 지원하고자 도입했습니다. 오프라인 매장 상품을 판매자가 실시간으로 소비자에게 라이브 영상으로 소개하는 방식입니다. 실시간으로 라이브 영상을 시청하고 고객과 실시간으로 채팅하고 URL을 공유하는 등의 기능을 제공합니다. 스마트스토어 판매자라면 누구나 셀렉티브 앱을 통해서 라이브커머스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라이브커머스 매출 사례

네이버쇼핑은 지난 2월 19일에는 삼성역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에서 라이브커머스를 활용해서 패션브랜드 CC콜렉트 봄 신상을 소개하기도 했습니다. 40분 동안 고객 1만 여명이 접속하여 봄 신상을 보고 구매하여 2000만원의 매출을 기록했습니다. 네이버 측에서는 영캐주얼 상품군의 10일 평균 매출에 버금가는 수치라고 설명하며 라이브커머스 툴이 판매자 매출 향상에 기여한 것으로 볼 수 밖에 없다고 분석하며 설명했습니다.

 

라이브커머스 확장

네이버는 자회사 스노우의 모바일 라이브 커머스인 잼라이브를 통해서도 실시간 쇼핑, 라이브 커머스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또한 코로나 19의 영향으로 이커머스 쇼핑이 대폭 증가하면서 라이브 커머스가 더욱 시기에 맞게 도입되어 도입 되자마자 좋은 기록들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카카오 톡딜라이브

카카오는 시범적으로, 프로모션으로 톡딜라이브를 런칭했습니다. 예상보다 반응이 너무 좋아서 내부에서 정식 런칭을 고려중입니다. 카카오는 지난해 6월에 공동구매 서비스인 카카오톡딜을 출시하였고 지난해 10월 톡딜라이브를 시범적으로 시작했습니다. 톡딜라이브는 톡딜의 판매 촉진을 향상시키기 위한 라이브 방송입니다. 카카오 쇼핑 채널을 통해 이용자에게 알림을 하고 카카오 TV를 통해 시청할 수 있는 방식입니다.

 

 

카카오 매출 사례

지난해 처음 선보였던 식품은 40분동안 라이브를 진행하여 라이브를 진행하지 않았을 때 보다 거래액이 300% 증가했습니다. 방송 종료 판매 수치까지 합친다면 1000% 이상의 거래 증가의 효과를 톡톡히 보며 카카오 톡딜 서비스중 최고의 매출을 달성했다고 하네요.

 

 

티몬 라이브커머스 앱 론칭

소셜커머스 티몬 또한 티몬셀렉트 앱을 론칭했습니다. 티비온 라이브를 통해 고객과 직접 소통할 수 있는 개인 방송 형태의 플랫폼으로 매출 상승 효과를 기대한다고 전했습니다. 티몬 측은 개인 방송과 이커머스 활성화 추세 속에 소비자와 접점을 찾는 판매자들에게 새로운 매출 상승의 기회가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마치며

시대가 변하면서 새로운 커머스의 형태가 도입되었습니다. 판매자는 수익 상승으로 더 좋은 상품을 소비자에게 제공하고, 구매자는 판매자의 실시간 제품 설명을 통해 똑똑한 소비를 하는 발판이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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